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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하나로교회 작성일 26-02-10 14:52 조회 29회본문
제1회 직분자 세미나를 열며...
사랑하는 하늘가족 여러분, 2026년 1월이 지나고 2월 둘째주를 맞이하였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게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우리교회 2026년 표어인 건강하게 자라고 어른스러워져 가라! 와 관련된 말씀을 시리즈로 나누었고, 시리즈 설교의 심화과정이라 할 수 있는 제1회 직분자 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조금씩 성장해서 지금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을 모두 포함해서 재적인원이 50여명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1년여 전에는 개척교회에서 개체교회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올해를 시작할 때 서리집사를 3명이나 임명했고 앞으로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교회의 중직자들도 세워가야 합니다. 이렇듯 교회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이전에 없던 조직이 생겼고, 직분자들도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즈음에 직분자들을 위한 훈련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직분이 무엇이며, 직분을 받은 이들은 어떤 태도로 섬겨야 하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배우며 훈련받아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좋은 강사님을 모시고 직분자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강의를 해주실 분은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오랫동안 성경을 가르치신 박우택 교수님입니다. 신학교의 교수님들은 목회자들의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에서 한샘교회를 개척하셔서 오랫동안 목회를 하셨기 때문에 교회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목회자이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대전에 있을 때 제자인 저를 아껴주시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교제하며 잘 지도해주신 은사이기도 하십니다.
제자가 개척한 교회가 궁금하셔서 2년쯤 전에 직접 방문하셔서 격려해주신 적도 있으시고 종종 저에게 전화를 해주셔서 목회소식을 물어보시고 상담과 기도도 해주시는 감사한 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1회 직분자 세미나 강사님을 섭외할 때 1순위로 생각났고 우리 교회의 상황과 형편을 말씀드리면서 직분자 세미나 강의를 부탁드렸습니다. 물론 교수님께서는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겠노라고 하시며 허락해주셨습니다.
개척설립예배를 드린지 지난 3년 7개월 정도 지난 이 시점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하나님 앞에서 더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직분자 세미나를 한다는 것이 담임목사인 저에게는 참 감격스럽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자라고 어른스러워져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여러 영역의 섬김들을 더 잘 감당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것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이미 직분을 받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직분을 받으셔야 할 분들 그리고 청소년들과 청년들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교회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과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법을 배워서 신앙이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